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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GGM/고구마의 추천 영화

[외국] 일라이 구원자, 우리가 갈 길은? 한 권의 성경책. 그리고, 구원자. 이 영화가 내포하는 의미 두 가지다. 구원자 류의 영화는 많았다. 폐허가 된 도시의 영화도 숱하게 나왔다. 그런데 독특하게 이 영화에서는 '성경'이 등장한다. 구원자와 성경. 그런 의미에서 배경색이 <더 로드>와 같지만, 캐릭터들의 행보.. 더보기
[외국] 파라노말 액티비티 사실적 음향과 영상, 순도 100% '공포' 뭐 이런 공포영화가 있나 싶다. 개인적으로 공포 영화를 즐겨보지 않는데, '스필버그'란 단어를 보고 결국 DVD로 보게 됐다. 공포 영화를 극장에서 본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 영화도 그저 다큐멘터리 공포 영화쯤으로 내 기억에 묻힐 뻔 했다. 그래도 본인은 피비.. 더보기
[외국] 엽문 '영춘권'의 리얼 액션 100% '박진감' 최고 영화 <엽문> 1편이 2009년 4월에 개봉하고, 2편이 올 6월에 개봉했으니 거의 1년 여 만에 속편이 나온 셈이다. 그 만큼 중국인들을 흥분케 만든 영화라 할 수 있다. 실제 영화 <엽문>은 2008년 12월 홍콩에서 개봉과 동시에 홍콩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함은 물.. 더보기
[외국] 바스터즈 타란티노의 힘! <저수지의 개들>에서부터 <펄프 픽션>, <킬빌> 등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는 거의 대부분 봤다. <데스 프루프>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영화 <바스터즈>는 타란티노 영화의 '완성'을 알리는 대작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는 꼭 보길 권장한다.. 더보기
[한국] 하모니 최근 본 눈물 영화 중 '최고' 교도소를 소재로 한 영화는 많았다. 몇 해 전 '석호필'열풍을 일으켰던 <프리즌 브레이크>, 교도소 영화의 명품이라 할 만한 <쇼생크 탈출>도 그렇다. 제한적인 곳에서는 감정 이입이 더 크게 느껴지는 법. 그래서인지 최근 필자가 본 영화 <애자>, <내 사랑 내.. 더보기
[외국] 인 디 에어 "나이가 들면 진실에 대한 시각이 달라져." 매일 비행기를 타고 새로운 곳을 돌아다니는 일, 익숙한 호텔에서의 아침 식사는 덤이다. 그 덕에 1000만 마일을 쌓을 수 있다면? 이 영화에서 '아메리카 항공' 국내선 일곱 번째 VIP고객이 된 주인공은 라이언 빙햄(조지 클루니)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더보기
[1줄평] 그저 그런 영화들 <2010년 3~5월 간 1줄 영화평> 러블리 본즈 ★★ '피터잭슨' 감독은 CG 마니아. 한국인 정서와 안 맞는 답답함이 졸립게 한다. 뉴문 ★ '로버트 패틴슨'보다 '테일러 로트너'가 더 눈에 띄는 이유는, 이 영화의 실패와 무관치 않다. 앨빈과 슈퍼밴드2 ★ 애니메이션이라고 모두 웃기고 재밌는 건 아니다. .. 더보기
[외국] 500일의 썸머 "사랑은 환상이다." 500일 동안 '써머'와의 사랑과 이별이야기. 제목도 기막히게 절묘하고 내용도 그러하다.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는 단 하나! 진부한 사랑이야기가 아니라서. 이 세상 누구라도 이런 사랑, 이런 이별, 이런 고통스런 마음을 가져본 적 있다고 생각하기에.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고 1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