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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2000 부천영화제]담배꽁초 줍는 할아버지 - 거리스케치 담배꽁초 줍는 할아버지 ☞ 하루 3000여개 주워 대학로에 가면 평소 보기 힘들었던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개성 넘치는 사람들의 집합소인 것. 그런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일까. 대학로에서 펼쳐진 천리안 페스티발에도 진풍경들이 연출됐다. 그 중에 '담배꽁초 줍는 할아버지'는 .. 더보기
[2000 부천영화제]'어글리 우먼', 최우수작품상 수상 '어글리 우먼', 최우수 작품상 수상 ☞ 7시간에 걸친 심사... "어제 7시간의 회의 끝에 수상작을 선정하게 됐습니다. 매우 신중했으며 정말 어렵게 결정했습니다" 심사위원장인 신상옥 감독은 장편영화 부문에 출품한 총 10여편 중에 최종적으로 3편이 최종까지 경합을 벌였다면서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 더보기
[2000 부천영화제]수준 높은 영화 다수 배출한 fifan2000 '성공적'-폐막식 수준 높은 영화 다수 배출한 fifan2000 '성공적' - 폐막식 ☞ 4회째 맞은 부천 영화제 대단원 장식 7월 21일 오후 6시 30분 부천 시민회관. 폐막식을 알리는 부천대학 응원단들의 화려한 율동으로 그 서막을 알렸다. 제 4회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가 열렸던 9일간 부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자발적인 자원봉.. 더보기
[2000 부천영화제]"폭력 앞에 선 휴머니티" - '테러리스트'(the terrorist) "폭력 앞에 선 휴머니티" - '테러리스트'(the terrorist) '테러리스트'(the terrorist) santosh sivan/ 미국/ 93분/ 1998/ 35mm/ color ☞ 영화계에 종사하면서 여성차별을 느끼는 때는? 미국영화라고는 하지만 영화전체에 쏟아지는 대사는 모두 영어가 아닌 인도어로 '이 영화가 과연 미국영화인가'라고 반문할 정도다. 제.. 더보기
[2000 부천영화제]메가토크 - '충무로에서 여성영화인 되기' "소극적 자세에서 탈피해야" 메가토크 - '충무로에서 여성영화인 되기' 지난 17일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충무로에서 여성영화인 되기' 행사에는 여성영화인 모임의 회원들과 부천영화제 조직위원회장을 비롯, 유지나 심재명, 이미례, 김윤희, 이혜은 등 쟁쟁한 여성 영화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 더보기
[2000 부천영화제]"오늘 처음 와 봤어요" - 거리 인터뷰 "오늘 처음 와 봤어요" - 거리 인터뷰 ☞ 레이브 페스티발 그 현장에 가다!! 부천 시내 거리는 영화제 때문인지 연일 활기에 넘쳤다. 영화제 첫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과 연인들의 발길로 북적거렸다. 경기도 광명과 안산에 거주하는 정경식(19)군과 정혜숙(19)양은 "부천 영화.. 더보기
[2000 부천영화제]"흔들자! 흔들어!" - 판타스틱 레이브 파티 위드 바카디 "흔들자! 흔들어!" - 판타스틱 레이브 파티 위드 바카디 ☞ 레이브 페스티발 그 현장에 가다!!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 경쾌한 음악소리. 귀를 찢을 듯한 앰프에서 울려 퍼지는 테크노. 몸을 리듬에 맡기며 연신 머리와 허리를 흔들어대는 이들. 자욱한 연기속에 바카디 한잔을 집어들고 춤을 추는 .. 더보기
[2000 부천영화제]감독과의 Q&A - '백수일기' 디에고 돈호프만(오스트리아) "젊음의 방황, 정체성 묘사에 치중" 감독과의 Q&A - '백수일기' 디에고 돈호프만(오스트리아) 15일 오후 3시 복사골 상영관에서는 감독과의 Q&A를 위한 영화 상영이 있었다. 오스트리아 감독인 디에고 돈호프만(Diego Donnhofman)의 아시아 첫 상영장이자 자신의 출품작인 '백수일기'가 바로 그것. 런닝타임 90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