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sibility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를 쓰고 싶은 것이냐, 시인이 되고 싶은 것이냐 -원태연- 시를 쓰고 싶은 것이냐, 시인이 되고 싶은 것이냐 -시인 원태연- 쥔장의 말) 한 때 원태연과 이름이 같단 이유로 남들에게 내 이름이 쉽게 기억되기도 했다. 그와 내가 닮은 것은 감성적이라는 것 외에 닮은 게 없는 원태연. 나는 그를 대체로 부정했던 것 같다. 그러나 어제 TV에서 본 그의 태도는 기존 .. 더보기 그림판으로 그린 나의 그림들 이 그림을 그린 것은 대략 2000년 전후로 기억된다. 윈도우 그림판에서 미세한 마우스의 움직임을 잡아 그린 나의 역작 아닌 역작들. 당시엔 왜 이런 취미를 가졌었는지 모르겠다. 훗날 보니 이런 그림 그린 사람이 나뿐만이 아니더라. 크크. 더보기 맹세/ 고구마 맹세 맹목적인 사랑의 맹세는 목마름만 채울 뿐이고 기약없는 이별의 다짐은 낙서장만 채울 뿐이다. 확실한 건, 너. 변치 않는 건, 나... 사랑하자. 2006. 2. 4. 더보기 이전 1 ··· 42 43 44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