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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ibility/말말말

우리 사회가 범죄자들의 불순한 의도에 더 이상 흔들려서는... "우리 사회가 범죄자들의 불순한 의도에 더 이상 흔들려서는 안된다는 조언이 힘이 됐다." 가수 백지영) 29일 자신의 '섹스비디오' 와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필자의 말) 온 나라가 난리다. 백지영 잡으려고 난리다. 아~~ 어디서 부터 잘못된걸까. 아니, 어디서부터 잘될까... 답답한 세상. 가수 백지영. 저 .. 더보기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는 50%만 마음을 주고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는 50%만 마음을 주고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때는 100% 모두 주고, 남자가 여자를 떠날 때는 100% 다 주면서 헤어지고 여자가 남자를 떠날 때는 100% 모두 줬던 것 까지 가져간다..." 필자의 말) 오래전 어떤 책에서 읽은 글인데, 아마... 오스카 와일드 였던 것 같다. 확실히 지은이를 .. 더보기
아무런 이유없이 그 집 앞을 서성댔죠... '아무런 이유없이 그 집 앞을 서성댔죠 그러던 어느날 나는 조용히 사랑을 말했죠...' 필자의 말) 조용히 그(그녀)의 집 앞을 서성대 본 사람이 있다면 조용히 손 한번 들어봐 주길 바란다. 아무런 이유없이 서성댄다는 말... 심금을 울린다. 애뜻함이 베어있는 안치환의 노래 중에서 베스트 콜렉션으로 .. 더보기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필자의 말) 故 김광석님의 '부치지 않는 편지' 중에서 나오는 말이다. 최근 영화 'JSA'에 삽입되어 큰 반응을 보이고 있는 바로 그 노래. 정말 가슴을 후려치는 말이다. 뭔가를 느끼게 해주는 이런 노랫말들이 쏟아져 나왔으면 한다. 뭐.. 더보기
세상에 이상형은 없다. 세상에 이상형은 없다. 그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자기 맘에 꼭 들어맞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다. 언젠가는 단점이 보일테고, 언제가는 헤어질 마음도 먹게 된다는 소리다. 이상형은 없다. 어딘가에 살고 있을지라도 그를 만날 수는 없다. 왜 이리 사랑은 힘들단 말인가. 하나.. 더보기
"밤에 쓴 글은 낮에 읽지 말라" 불문율에 붙여진 이 말은 누가 했는 지 기가 막힌 말이다. 물론, 지금 내가 말하고 있지만,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구전명언이다. -_-; 밤엔 그 만큼 감상적으로 변한다는 얘기 일지도. 작가 조정래는 하루 일과를 오전 6시에 시작한다고 한다. 일반인들처럼 아침 9시에 펜을 잡기 시작해 오후 6시에 .. 더보기
"기억은 충분한 잠이 없으면 뇌에서 빠져 나가는 것 같다" "기억은 충분한 잠이 없으면 뇌에서 빠져 나가는 것 같다" 미 하버드대 의대 정신과 전문의 스틱 골드 박사) 충분한 수면이 기억력을 증진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필자의 말) 충분한 잠을 자도 잊혀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사랑했던... 그녀. 더보기
프로이트의 사랑 진정한 사랑은... 두 조류, 즉 애정(affection)과 에로티시즘(eroticism)이 만날 때 이루어 질 수 있으며, 애정은 예민한 감수성(tenderness)으로, 에로티시즘은 관능에의 몰입(sensuality)으로 표출된다. -프로이드- 필자의 말) 사랑없는 섹스, 섹스없는 사랑... 둘 다 문제일까? 묻고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