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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ibility/말말말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필자의 말)
故 김광석님의 '부치지 않는 편지' 중에서 나오는 말이다.
최근 영화 'JSA'에 삽입되어 큰 반응을 보이고 있는 바로 그 노래.

정말 가슴을 후려치는 말이다. 뭔가를 느끼게 해주는 이런 노랫말들이 쏟아져 나왔으면 한다. 뭐라 나불대는 지도 모르는 그런 가삿말이 아닌...

가삿말을 시인 정호승씨가 지어 애절함을 더해주고 있다.

좋은 노래다... 추천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