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sibility/말말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표를 처음 붙인 사람, 얼마나 멀리 있는 것을 그리워한 사람이었을까 우표를 처음 붙인 사람, 얼마나 멀리 있는 것을 그리워한 사람이었을까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한수산- 필자의 말) 기가막힌 말이다. 우표를 처음 붙인 사람을 어찌 찾겠는가마는, 이 말의 본질은 이미 알 것이다. 그리움의 표본. 우표... 생각해보니, 우표를 사본 것도 오래됐다. 손으로 쓴 편지도 이제.. 더보기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의 눈을 2초 이상 쳐다본다면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의 눈을 2초 이상 쳐다본다면 그것은 당신이 그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필자의 말) 2초. 2초? 조금 의아해 질 수 있는 말이지만, 생각해 보니 맞는 말 같다. 우리네 인생이 순간적으로 지나치는 눈길이 얼마나 많은가. 그 가운데 2초 이상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관심이.. 더보기 말은 나뭇잎과 같다. 나뭇잎이 무성할 때는 과실이 적기 때문이다 "말은 나뭇잎과 같다. 나뭇잎이 무성할 때는 과실이 적기 때문이다" -B.프랭클린- 필자의 말) 난 비교적 말이 없는 편이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난 수다쟁이가 아니다. 말을 쉴새없이 내뱉을 만한 뇌의 여유공간도 없겠지만, 그만한 기운도 없다. 하지만, 달라질 때가 있다. 친구와 어딘가 흥분되는 곳을 .. 더보기 나는 배가 부르면 행복하다. 그리고, 화장실 갈 때 행복하다 "나는 배가 부르면 행복하다. 그리고, 화장실 갈 때 행복하다" -서강대 영문과 어느 학생- 필자의 말) 좋은 생각에서 읽은 글귀다. 그저 삶. 그 자체로 행복을 느끼는 일. 어렵지 않지만, 우리 그것을 어렵게 느낀다. 배가 부르고 화장실을 갈 수 있다고 소리칠 수 있는 행복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누구.. 더보기 심장은 진정으로 사랑하는 한 사람을 위해 뛴다 "심장은 진정으로 사랑하는 한 사람을 위해 뛴다" -스물셋의 드쟈너 권모씨- 필자의 말) 멋진 말이다. 스물 셋의 나이에 어찌 저런 멋진 말을... -_-; 그대의 의미심장함이 오늘 내 심장을 뛰게 하는구료. 23세 권모씨는 현재 33세이다. 나이와 인생의 무게가 비례한다는 말은 그저 상투적인 말 뿐이란 걸 그.. 더보기 왜 행복을 소비할 것만 생각하고 행복을 생산할 것은 생각하지 않는가 "세상이 자기를 행복하게 해 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것은 이기적인 병이다. 왜 행복을 소비할 것만 생각하고 행복을 생산할 것은 생각하지 않는가." -버나드 쇼- 필자의 말) 행복의 소비. 행복의 생산. 누군가는 세상 저 끝에서 행복을 생산해내고, 누군가는 세상 저 끝에서 행복을 소비해댄다. 그래서, .. 더보기 끊임없이 진취적인 말로 사람의 마음을 북돋우라. "끊임없이 진취적인 말로 사람의 마음을 북돋우라. 이야기해야 할 말이 이야기 될 때는 험담도 비판도 나오지 않는다." 필자의 말) 이야기해야 할 말이 이야기 될 때... 좋은 말이다. 솔직함. 언젠간부턴 그것이 미덕이 돼 왔다. 가슴에 꽂히는 말이건 아니건 어쨌든 말이다. 그래도, 따뜻함이란 솔직함에.. 더보기 용서란 두 조각으로 찢어 태워 버린 편지와 같아야 한다. "용서란 두 조각으로 찢어 태워 버린 편지와 같아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것이 절대로 사람에게 보여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 헨리 워드비치- 필자의 말) 용서.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것은 자신의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 사랑의 마음이다. 최근 누군가를 용서해 본 일이 있는가. 남에게 보여지..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