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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갤러리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철창 속에 갇힌 새 한 마리처럼 갇혀지낸 많은 날들, 이제는 훨훨 창 밖의 눈꽃이 마음에 내려 심장에 알알이 박히네. 외로우니까 사람이라고. . . . 2 0 1 0 고 구 마 더보기
안 보이던 것들 평소 있는 지도 모르고 지나쳤던 소나무. 이런 나무가 있었는 지 조차 몰랐다. 의식조차 못했던 시간들. ...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 . . 2 0 1 0 고 구 마 더보기
집중할 시간 집중할 시간 라이터 켤 때의 집중력은 담배 끌 때의 무심함으로. 사랑을 시작할 때의 집중력은 이별을 시작할 때의 무심함으로. 한 땐 담배피는 여자가 섹시해 보였다. . . . 2 0 0 9 고 구 마 더보기
무관심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 . . 2 0 0 9 고 구 마 더보기
익숙해진다는 것 예전엔 액세서리는 물론, 장갑 머플러도 하지 않았다. 뭔가 거추장스러워서. 반지를 처음 꼈을 때, 계속 엄지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리던 습관도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기 마련이다. 장갑도 그런 것 같다. 처음에는 따뜻함이 전부라 느껴지던 것이, 시간이 지날 수록 장갑이 없으면 허전해진다. 따뜻함을 .. 더보기
먹어볼까? 쌓인 눈을 먹어본 적 있습니까? . . . 2 0 0 9 고 구 마 더보기
집으로 가는 길 집으로 가는 길 1 (그의 집으로) 집으로 가는 길 2 (우리 집으로) 집으로 가는 길 3 (너의 집으로) . . . 2 0 0 9 고 구 마 더보기
일렬 횡대 일렬 횡대로 헤쳐모여!! 줄봐라. 주차장이 장난임까! 똑바로 못하겠심까?!! 옛!! . . . 2 0 0 9 고 구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