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줄평] 그저 그런 영화들(8)
심야의 FM ★★
유괴, 연쇄살인이 사라지는 날, 이런 영화가 '추억의 명작 시리즈' 정도에 나올 수는 있을 듯.
클로저 ★★★
연극으로 만들기 좋은 네 사람의 배역과 설정, 그리고 장면. 문근영과 나탈리 포트만. 하지만 모든 남자가 저렇게 찌질하진 않다.
프레데터스 ★
원인은 없고 결과만 있는 세상. 더 이상 프레데터 팬을 우롱하지 말라.
킬러스 ★
로맨스냐, 액션이냐의 갈등한 감독. 뒷심 부족은 덤인가.
토너먼트 ★★
살인 게임에 관객을 더 이상 초대하지 말았으면. 피의 광란을 과연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가.
솔트 ★★
졸리가 원티드때까지만 해도 저렇게 둔해 보이진 않았는데, 역시 세월 앞에 장사 없다. 시리즈물로 만들려는데 본전 치기는 할 듯.
섹스앤더시티2 ★★
자격지심, 열등감 없던 사람에게도 '된장맛' 보여주는 뉴요커들의 중동 유람기. 이제는 중년된 그녀들, 연애에서 결혼 생활로 이어진 현실과 이상의 교향곡.
피라냐 ★
죠스가 그리운 관객을 위한 피범벅 서비스. 이 정도 잔인 스케일은 별로일 수도 있지만. 런닝타임 88분의 전형적인 B급 영화지만 마니아층은 확보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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