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줄평] 그저 그런 영화들(5)
데쓰프루프 ★★☆
타란티노식 피비린내는 여전하다. 항상 황당한 이야기라 생각되지만,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소재에 대한 관찰력은 그의 매력이다.
방콕데인저러스 ★
니콜라스 케이지가 빚이 많단다. 그래도 많은 제작비를 들인 것 같은데, 이 영화는 왜 B급이 됐을까. 대사도 별로 없고...
데쓰레이스 ★★
스토리는 좋으나 교도소에 갇힌 사람만큼 관객들도 숨통이 막힌다. 로케이션 촬영에 익숙해진 탓인 듯.
미스트 ★★
손꼽을 만한 공포영화라 했다. 역시 영화는 주관의 산물. <우주전쟁>과 비슷한 컨셉이다. 재난 영화라 해야하나, 호러 영화라 해야 하나, 헛갈린다.
사일런트힐 ★☆
게임은 게임으로 남아야 하는 법. 영화화해서 성공한 예를 못봤다. 스토리를 첨가시키니 부담된다. 난해하다. 억지 공포물.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
故 박광정이 아니라면 소화해낼 수 없는 역할이다. 정보석도 그렇고. 생활스캔들이다. 잔잔한 호수에 돌 던지지 말자.
호스텔 ★★
타란티노식 피비린내의 절정. 아이디어는 참 좋다. 그런데 너무 피범벅이야. 해외여행 시 주의 사항에 포함해야 할 영화.
노스페이스 ★
여러 수상을 하긴 했는데, 이 지루한 시간동안 졸지 않으면 다행.
인빅터스 ★★
위인전과 영웅담은 늘 과장하기 마련. 그래도 인간적이니 봐줄 만 하다.
엣지 오브 다크니스 ★
테러리스트류의 관점에서 보면 영화 <테이큰>과 매우 흡사하다. 그 옛날 멜 깁슨을 기대한다면 대략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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