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줄평] 그저 그런 영화들(4)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주인공 성장 호르몬에 뭘 주입한 것이냐. 그 때 그 앨리스가 아니지 않느냐.
셔터 아일랜드 ★☆
반전(反轉)만 놓고 보면 대박을 터뜨려야 맞지만, 이야기를 너무 늘어뜨려 반전의 재미를 오히려 반감시켰다.
그린존 ★★★
반전(反戰) 영화로 봐야겠다. '본'시리즈를 매우 재밌게 봐서 그런가. 맷 데이먼에 대한 기대가 컸던 탓일까. 보는 내내 '본'시리즈의 부활만 꿈꿨다.
킥애스 ★★
여자 아이의 살인 본능에 당근 청소년 관람불가. '배트맨' 좋아하는 감독인가. 타란티노의 피비린내가 진동한다.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 ★★★
그리스 신화는 신화로 남아야 한다. 다만 <타이탄>보다는 수긍갈 만한 스토리로 엮었다. 이 영화도 <해리포터>처럼 시리즈물로 제작될 것인가? 한 편으로 끝내기에는 조금 아쉽다.
본 콜렉터 ★★
아직 여전사가 되기 전 안젤리나 졸리의 풋풋함을 엿볼 수 있는 기회. 지금까지도 연쇄 살인범 이야기는 정말 끊이지 않고 나온다.
내게 너무 과분한 그녀 ★★
미인을 애인으로 두려면 우선 '자신감'부터 가져라. 잔잔한 스토리 속 묵직한 잠언이 숨겨져 있다. 마음에 새기시라.
베스트셀러 ★★
유령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 영화 <이끼>의 폭발적 인기 때문인지, 자꾸 오버랩됐다.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
과거 이준익 감독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많은 캐릭터들의 숨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황정민만 빼고. '리틀 김남길' 백성현의 등장은 큰 수확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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