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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folio/일반기사[2003~2007]

[sk]한잔합시다- ‘행복’

“우리가 느끼는 행복, 결국 인간 속에 있습니다”

‘마음에 차지 않거나 모자라는 것이 없어 기쁘고 넉넉하고 푸근함, 또는 그런 상태’의 사전적 의미를 지닌 행복(幸福). 행복을 사전의 의미로 그대로 내 마음속에 풀어내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다. 텁텁한 음식을 먹은 후 향긋한 레몬 향이 감도는 상큼한 칵테일 한 모금을 입안에 넣었을 때? 아장아장 걷는 내 첫 아이의 걸음을 보았을 때? 불우이웃을 위해 돈을 기부 했을때? ... 행복의 절대적 의미는 없는 듯 하다. SK맨들의 행복에 대한 생각은 어떠할까. 을유년 새해, 닭띠 해를 맞아 닭띠들의 ‘행복’이야기를 들어봤다.

<참석자>
SKC 구매팀 최광수 과장. 96년 입사. 닭띠.
SK텔레텍 기획조정실 변화추진팀 신성웅 과장. 96년 입사. 닭띠.
SK텔레시스 전략기획팀 전진희 사원 03년 입사. 닭띠.
SK텔레콤 포털사업본부 포털기획팀 이승아 사원. 04년 입사. 닭띠.

♣ 행복 하나
‘수많은 인간들이 욕망에 눈이 멀어 진실한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므로 진실한 사랑도 할 수가 없으며 진실한 사랑을 할 수 없으므로 진실한 행복도 느낄 수가 없다.’(시인 이외수)

최광수 과장 올해 사실 갑갑한 게 많았어요. 제 나름대로 노력해 라이센스 하나를 취득할 수 있었지만, 경기가 워낙 불황이라 어려움이 많았죠. 내년(2005년)을 대비해 준비를 많이 해 두고 있습니다. 아들이 유치원에 들어가거든요. 하하.
신성웅 과장 매년 새해가 되면 숫자가 주는 의미에 대한 생각을 갖게 되요. 미래를 상징하는 2005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올해 새로 만들어진 부서에서 일하게 됐죠.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최선을 다했는데, 팀 성과가 그리 좋지 않아 아쉽습니다. 저는 작년 9월에 아기를 갖게 됐는데, 어찌나 예쁘던지... 아드님이 유치원 들어간다는 최과장님이 부럽네요. 하하.
이승아 사원 저는 올해 1월 입사했으니 이제 2년차가 되네요. 신입사원으로써 감회가 새롭습니다. 동기 중 가장 나이가 어릴 정도로 입사가 빨랐다(?)고 하데요. 정신없이 한 해가 지나간 듯싶어요. 사회란 게 어떤 건지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도 수확이라면 수확이죠.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아 느끼는 점도 많습니다.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아요. 저만의 로드맵을 그려낼 것입니다.
전진희 사원 처음에 입사해서 자신감이 넘쳤죠. 지난 2003년 입사했으니 이제 3년차가 되네요.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자기 개발과 회사 업무를 비롯해 ‘건강’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최과장 저도 다이어트를 새해 계획으로 삼았어요. 살 빼야 하는데... 큰 일예요.
이승아 우리 팀의 상사분들도 그런 말씀을 자주 하시던데요. 옷이 맞는 게 없다시면서. ^^
최과장 저는 농구클럽에서 활동 중이기도 하고, 나름대로 운동을 하는데 잘 안되네요.
신과장 금연을 해야 해요. 금연 시도를 벌써 4~5개월 정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운동도 무척 열심히 했어요. 한달을 했거든요? 그런데 살이 빠지질 안네요.
최과장 흡연자는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죠. 담배를 아주 사랑하는 사람과 담배에 중독된 사람. 담배에 중독 된 사람은 끊고 싶은 사람들인 셈이죠. 끊는 그 순간이 바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닐까요?
신과장 최과장님은 담배 끊어본 적 있어요?
최과장 36시간 끊었었죠. -_-;
신과장 행복과 비교했을 때, 담배를 끊는 그 과정도 얼마나 행복할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 행복 둘
‘인생이 사랑으로 시작하고 야심으로 끝나는 경우는 행복하다’ (파스칼)

최과장 사실 저는 사회 속에서 인간들끼리 부대낄 때 행복감을 느껴요. 성취감도 그렇고. 언제나 목표는 있지요. 욕심이 너무 크면 안 된다는 것을 ‘욕구’를 통해 경험하게 되죠. 나이에 맞는 욕심을 컨트롤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봐요.
신과장 입사 초기 일이 많지 않았어요. 오히려 행복하지 않더라고요. 월급은 많은 것 같은데, 팩스나 복사 등 잡무만 하고 그 정도 월급을 받는 것이 오히려 미안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회사 생활을 1년 정도하고 나니, 왜 월급을 많이 주는가에 대해 깨닫게 됐죠. 사회 생활에서는 흔히 '결과'를 놓고 그 사람을 평가하기 마련인데, 때때로 '과정'속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은 것이죠. 이러한 것 모두가 인간관계 안에서 형성된다고 봐요.
최과장 저는 내 아이가 뛰면서 제게 달려올 때 그 순간, 가장 행복했어요.
전진희 보고서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사실 제가 요즘 그런 것을 느껴요. 보고서를 윗분께서 보시고 좋은 이야기를 하지 않으실 때 오히려 제가 성숙하는 것을 느껴요. 또한 간담회 등을 주최할 때 자발적인 참석이 비교적 저조하거든요. 그런데 간담회가 끝난 후, ‘수고하셨습니다’ 그 한 마디에 모든 노고가 눈 녹듯 사라져요. 별 것 아닌 말인데도 그래요.

요즘 저는 이런 것을 느껴요. 윗분께서 제가 작성한 보고서를 보시고 좋지 않은 이야기를 하실 때 제가 얼만큼 부족한가를 말예요. 보다 성숙하는 계기가 되는 셈이죠. 반면 윗분께서 칭찬해 주실 때 모든 고생이 한 순간에 사라지죠. 간담회 등을 주최하게 되면 자발적인 참석이 비교적 저조해 속상해 하곤 하죠. 그럴 때 상사께서 '수고하셨어요'라고 한 마디 해주시면, 정말 모든 노고가 눈 녹듯 사라지는 듯 해요. 별 것 아닌 말인데도 말예요.

이승아 맞아요. 팀장님들의 ‘수고했다’란 한 마디에 모든 고생이 싹 잊혀지죠.
최과장 모두 같아요. 입사한 지 2년이 됐든, 5년이 됐든, 10년이 됐든, 그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것예요. 윗사람들의 ‘칭찬’ 한마디가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신과장 칭찬 받으려면 잘하려는 욕심이 있기 마련인데요. 야단을 자주하는 상사보다 칭찬하는 상사가 낫죠. 저는 칭찬해주는 상사가 되자고 나름대로 결심하고 산답니다. ^^
최과장 IQ, EQ, JQ, NQ에 대해 아세요? 저는 사실 이 네 가지 중 가장 높은 것을 꼽으라면, NQ를 꼽겠어요. 아이큐와 이큐는 모르겠고, 잔머리지수와 인간네트웍은 어느 정도 형성돼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전진희 절대적인 행복감은 없는 듯 싶어요. 자신이 느끼면 되잖아요. 자신이 느끼는 주관적인, 매우 상대적인 개념인 것 같아요.
최과장 결국 자신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행복을 느껴야 한다는 것에 결론이 있는 셈이죠.

♣ 행복 셋
“불행을 불행으로 끝맺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우리는 불행을 자기를 위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H. 발자크)

신과장 혹이 두 분이 후배니까 질문 하나 해보려는데요. 혹시 ‘이런 사람이 상사였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 본 적 있어요?
이승아 있죠. 회사 업무이든 개인적인 일이든 어떠한 일이라도 서슴지 않고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좋겠어요.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요. 고민하지 않고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상사, 함께 산책 같은 것을 할 수도 있고. 산책이라는 게 개인적인 얘기 할 시간이 많잖아요.
최과장 사실 생일 파티나 집들이때 방문하는 것 만으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 부족하죠. 인간관계에서는 적절한 스킨쉽도 있어야 하는데, 최근 ‘성희롱’ 문제가 많아 인간관계의 한계를 느끼고 있죠. 하하. 그것은 인간관계를 차단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서로 닫혀있는 것이죠.
전진희 상사께서 부하직원의 일을 봐주기 싫어하는 분들은 없는 듯 해요. 다만 시간이 없고 서로 바빠서 지나치게 되는 것이죠. 전혀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란 걸 저는 압니다. 그래서 신입사원인 제가 먼저 하려고 노력해요. 먼저 인사하고 풀죠.
신과장 인간관계의 플러스 요인에 대해 생각해 볼까요? 결국 일에 대한 성취감도 포함되는 것이죠. 그런 것도 행복 중의 하나일 것예요.
최과장 협력(cooperation)과 경쟁(competition)의 합성어인 코피티션(Copetition)이란 말도 있잖아요. 그런 신조어가 왜 나왔겠어요. 그런데, 우리 넷의 나이차를 보니 상당해서 과장들끼리만 말하고 있는 것 같네요. 무슨 얘길 해야 12년의 나이차를 극복할까요? 가수 ‘비’ 얘기 할까요?
전진희 하하. 사실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는 얘기가 될 수도 있겠어요. 사람과 조직. 어느 것이 먼저냐. 허무한 생각도 좀 들어요. 그래서 고민이 됐었죠. 업무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매우 식상해질 의미들이죠.

♣ 행복 넷
“세상이 자기를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것은 이기적인 병에 불과하다. 이러한 사람은 행복을 소비할 것만 생각하고 행복을 생산할 것은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버나드 쇼)

최과장 2005년에 뭔가 해보고 싶은 마음들이 있을 듯 한데요. 한 명씩 얘기해 볼래요?
신과장 음... 저는 일단 몸무게를 줄여야 합니다. 입사하고 나서 10kg가 쪘어요. 그리고 담배를 끊을 것이고, 제일 중요한 ‘나 자신을 사랑하자’란 마음을 잃지 않도록 노력할 겁니다.
최과장 어쩜 저란 순위까지 똑같은 말씀을 하십니까. 저도 일단 허리에 바지를 맞추자, 담배를 끊어 가계 부담을 줄이자, 나를 사랑하자라고 말하려 했는데. 그렇다면 한 가지 더 추가해야 겠군요. 둘째 아이를 잉태하자. 사실 무척 바라는 것입니다. 하하.
이승아 우선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예요.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죠. 최근 사옥을 이전해 체력단련실을 애용하고 있죠. 이사하기 전에는 8층을 걸어다녔는데, 지금은 15층이라 엄두가 안나요. ^^ 또 하나 꼽자면 나만의 로드맵을 그려나가자라는 것입니다.
최과장 사람을 많이 만나세요. 이런 통계가 있더라고요. 인간이 1년간 얼마만큼의 낯선 이를 만나는가에 대한 분석을 본 적 있는데요. 1위가 핀란드로 약 1천여명을 만난다고 하데요. 한국은 3백여명이라고 하고. 10분 대화를 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았다는데...
전진희 저도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나자는 것에 대해 찬성예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통이 점점 커지는 것을 느껴요. 작은 것에 기쁨을 느끼자라는 것도 제 목표죠. 건강은 기본이고. 또한 외국어에 관심이 많아서요. 제2외국어 하나를 마스터할 생각입니다. 또 하나 꼽자면... 꼭 저 혼자 여행을 가보는 것예요.

♣ 에필로그
어쩌면 사랑보다도 더 포괄적인 개념을 지닌 ‘행복’을 두고 샐러리맨들끼리 이야기를 펴자니, 다소 정형화된 이야기가 주를 이뤘는지도 모르겠다. 정형화된 틀이라는 것은 곧, 정형화된 생활이란 얘기도 될 터. 즉, 우리는 기본 틀 안에서 그 만큼 새로운 개념의 행복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음과 동시에 기존의 행복이라는 개념을 만끽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도 된다.
새해, 항상 새 것만 추구하고 새로운 다짐을 펴는 시기일 수도 있으나, 지난해 갖지 못했던 ‘행복’에 대해 올해 다시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정형화 됐다지만, 인생사 그 누군들 틀에 갇혀 살지 않겠는가.
다시 한번 ‘행복’을 위해 뛰자. 내 안의 행복감이 1%라 해도 99%를 나눠줄 수 있다면, 그것이 틀에 얽매인 생각이라 하더라도 나만의 행복일 수 있으니까.

글 원창연(자유기고가)

<1월 주인공 일문일답>
질문>
1. 세상에 태어나 가장 행복하다고 느낀 때?
2. 행복의 이행시
3. 불행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
4. 직장 생활에서 가장 행복했을 때는 ?
5. 내 인생에 행복감이 차지하는 비중은 ?
6.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보이는 사람은?
7. 새해 행복한 삶을 위해 준비한 나만의 비밀 계획은?
<최광수>
1. 걸음마가 늦된 아들이 생후 16개월 만에 첫 걸음마 떼서 나에게 온 아들을 안았을때
2. 행복이 무엇인지요?/ 복 없음을 한탄치 않는 것이지.
3. 현재 불행하다면 아무 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현실을 잠시 관조해 본다.
4. 늦은 귀가를 직급차가 많이 나는 상사와 하게 되었을 때, "너를 내가 잘못 봤다. 니가 그리 잘 할 줄 몰랐다."는 말을 들었을 때.
5. 허기져 괴롭던 차에 음식을 찾아 입에 막 대려는 사람, 배변을 오래 참다 배설을 막 끝낸 사람
6. 비밀이라 공개 못한다.
<신성웅>
1. 신혼여행 가서 사랑하는 처와 함께한 보냈던 시간들... ^^
2. 행복하시구요/ 복 많이 받으세요
3. 불행하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에는 냉정하게 현실을 살펴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뭔가를 찾는 게 중요할 것 같네요. 더 중요한 것은 그런 상황이 오지 않도록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을 듯 하구요 (너무 원론적인 얘긴가? ^^) 해뜨기 전에 가장 어둡다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4.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1999년 회사 법인 설립 이후에 첫 매출 어음을 받았을 때 입니다. 당시 자금 업무를 했었는데, 처음 개발한 IM-700 모델을 판매한 어음(한 40억 쯤)을 수령해서 당시 팀장님께서 어음을 이마에 붙이고 사무실을 돌아다니고,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서 박수치고 환호하며 기뻐했던
장면이 생생하네요.
5. 죄송합니다. 계산이 안되요.
6. 놀이방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있는 아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7. 비밀 계획은 얘기할 수 없기 때문에. ^^ 비밀 아닌 계획만 말씀드리면, 1) 체중 감량, 2) 금연, 3) 가족과 더 많은 시간 보내기
<전진희>
1. (가장 단순하면서도 막연해서 답하기 힘들었던 질문) 태어나 처음으로 외국에서 1년간 교환학생으로 공부하며 지낼 때였습니다. 집 생각이 굴뚝같았던 어느 날, 부모님께서 정성스레 보내주신 각종 먹거리와 생필품이 담긴 소포를 받아들고 어찌나 가슴 뭉클했던지요. 가족이 이토록 소중하고 또 그런 가족에게서 사랑 받고 자란 내 자신이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하고 느꼈었죠.
2. 행복은 자신의 삶 속에서 발견하고 느끼는 것! 행복을 찾기 힘드신 분은/ 복권을 사세요~ ㅋㅋ
3. 아무 생각없이 달립니다. (집 근처에 공원이 있어서 다행) 숨이 막 차오를 때 내가 숨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세상에 감사할 수 있죠.
4. 직속 부서장께서 아직 실무경험이 부족한 나의 잠재력을 믿어주시고 기대 및 격려해주셨을 때.
5. 198%. 100%는 주위에 나눠줄꺼구요. 부족한 2%는 항상 채우려 노력합니다.
6. 금동이. 갓 태어난 우리 과장님의 귀하신 아드님. 아무 것도 모를 때가 좋은거 아닌가요? ㅎㅎ
7. (공개해버리면 더이상 비밀 계획이 아닌데요. ^^;;;) 입사 3년차로서의 Career Path 점검 및 에너지 재충전을 위한 혼자만의 여행을 꼭 한번 떠나보고 싶네요.
<이승아>
1. 흠~ 글쎄요. 저는 평소에도 제가 ‘참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느끼면서 사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딱히 가장 행복하다고 느낀 때를 말하기가... 아~ 모 굳이 들자면 제가 올해 SKT 라는 좋은 회사에 입사하게 된 일일까요?
2.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부터/ 복이 굴러 들어온다.
3.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가기! 작은일도 감사하며 살기! 불행하고 힘든일이 있으면, 혼자 끙끙되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상담하기! (여러 시각에서, 다른 관점에서 다시 생각 할 수 있게 된다)
4. 내가 한 일이 윗 상사분에게 인정받았을 때. 그 일을 수행하던 과정은 힘들었지만 주변분들이나 상사분께서 수고했다, 잘했다는 말 한마디면 그동안의 고생은 한순간에 싹~ 잊혀진다. 예컨대, “정말 수고했어. 승아씨 덕분에 그 프로젝트가 아주 잘 끝났네” 등.
5. 이 질문의 의미는 평소에 자신이 얼마만큼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사느냐는 의미 맞지요? 저는 평소에 제가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거 행복감이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90% 정도는 되는거 같아요. 한 10% 정도가 불행한 순간인 듯. 전 항상 이렇게 생각하며 살아요~ ㅎㅎㅎ ^^
6. 자신이 맡은바 일을, 땀 흘리며 진정으로 즐기며 하는 사람.

7. 자기 계발 측면에서 1.운동(신사옥 체력단련실에서 매일 꾸준히 짬짬히 운동중이랍니다) 2.영어회화 공부.(학원 등록했어요.^^;;) 3.나의 비전, 미래의 로드맵 그려보기~(일년 단위의 단기 계획과 목표 뿐만 아니라 10년 정도의 나의 미래 상과 계획을 그려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