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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

모하이 이스트섬의 모하이 석상 같다. . . . 2 0 1 0 고 구 마 더보기
봉황의 꼬리 봉황이 있다면 꼬리는 저럴 듯 싶은데... . . . 2 0 1 0 고 구 마 더보기
대포집 이런 곳은 연기가 자욱해야 제 맛이다. 페브리즈도 안 먹히는 곳. 고기와 이야기가 두툼해지는 시간. 정말 30년 됐을까 싶지만, 저 종이에 기름때 탄 것 보면 맞지 싶다. 가격은 얼마나 바꿔 넣었을까. 그런데 왜 대포집이지? . . . 2 0 1 0 고 구 마 더보기
눈꽃 눈꽃이 피었다. 내 마음에도 네 마음에도 . . . 2 0 1 0 고 구 마 더보기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철창 속에 갇힌 새 한 마리처럼 갇혀지낸 많은 날들, 이제는 훨훨 창 밖의 눈꽃이 마음에 내려 심장에 알알이 박히네. 외로우니까 사람이라고. . . . 2 0 1 0 고 구 마 더보기
서울 사상 최대 폭설 서울 사상 최대 폭설. 대학로. . . . 2 0 1 0 고 구 마 더보기
안 보이던 것들 평소 있는 지도 모르고 지나쳤던 소나무. 이런 나무가 있었는 지 조차 몰랐다. 의식조차 못했던 시간들. ...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 . . 2 0 1 0 고 구 마 더보기
집중할 시간 집중할 시간 라이터 켤 때의 집중력은 담배 끌 때의 무심함으로. 사랑을 시작할 때의 집중력은 이별을 시작할 때의 무심함으로. 한 땐 담배피는 여자가 섹시해 보였다. . . . 2 0 0 9 고 구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