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면서 남이 알까 불안해 하는 일을 해서는 결코 안된다.
- 에피쿠로스-
쥔장의 말)
세상일이란 것 중에 남이 알아줬으면 하는 일들이 있다.
예컨데, 내가 주장하는 어떤 신념, 줄줄이 외워대는 영화대사, 노래가사, 내가 이따시 만큼 사랑하고 있다는 애절함 등등...
그런데, 남이 알까 두려워 쉽사리 행하지 못하는 일은 뭘까.
친구의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것?
조카의 과자가 맛있어 보이지만, 체면때문에 뺏어 먹지 못하는 것?
노상방뇨를 하고 싶은데 아는 사람이 지나갈까 하지 못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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