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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ibility/말말말

인간은 모두 어떤 순간엔 더러워지는 법이야...

"인간은 모두 어떤 순간엔 더러워지는 법이야. 바로 그 순간 진정한 인간이 되는 거지."

 

-베르나르 베르베르 <파라다이스1> '안개 속의 살인' 중에서-

 

쥔장의 말)

 

진정한 인간이,

되기는 되는 건가?

있기는 있는 건가?

 

있지. 聖人들.

 

누가 진정하고 진정하지 않은가.

그것도 인간의 잣대.

 

인간은 불완전 개체다.

완전하길 기대하지 마라.

 

자신도 불완전하면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