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접속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다. 영화를 보고난 후 1분이 흐르면, 흐뭇하다. 3분이 지나면 퍽 보기좋은 컴퓨터 그래픽들이 생각난다. 정말 저런 사이트가 있으면 한번 들어가 보자... 라는 식의.
30분이 지나니 이나영의 얼굴이 떠오르고, 1시간이 지나니, 접속과 묻혀진다.
이나영의 화장끼 없는 모습에 또 한번 반해버린 영화. 눈매가 매섭지만, 매력적인 용모다. 쩝...
조승우란 배우를 아무래도 건진 것 같다. 명필름 대표의 여동생으로 알고 있는 심보영씨가 제작으로 참여한 것도 눈길.
구성은 돋보인다. 대사가 다소 진부해도. 그래도 볼만 하다.
★★★
2002년 과거 블로그에 올렸던 영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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