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상형은 없다.
그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자기 맘에 꼭 들어맞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다. 언젠가는 단점이 보일테고, 언제가는 헤어질 마음도 먹게 된다는 소리다.
이상형은 없다.
어딘가에 살고 있을지라도 그를 만날 수는 없다.
왜 이리 사랑은 힘들단 말인가.
하나 더 추가한다면, 이상형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 그 정도가 아닐까.
환상 속에서 나오자.
그래야 현실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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