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갤러리 걷는다 불탄고구마 2009. 4. 29. 10:28 걷는다. 오늘도 걷는다. 새소리와 숨소리만이 적막을 깨울 뿐이다. 세포 하나하나를 깨우는 건, 햇살이 아니라 오를 수록 또렷해지는 나의 기억들. 세상에 나와 더운 마음으로 살고자 했던 다짐은 고요한 풀잎에 가려 빛이 바랬다. 걷는다. 그렇게 오늘도 걷는다. 2 0 0 9 고 구 마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불탄고구마의 신변잡기실[Since 1997]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Photograph > 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나감 (0) 2009.05.20 흰눈 (0) 2009.04.29 빈 자리 (0) 2006.11.22 닮은 이. (0) 2006.11.20 갈림길 (0) 2006.11.20 'Photograph/갤러리' Related Articles 지나감 흰눈 빈 자리 닮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