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외 인물촬영의 프레이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경과 인물의 화면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입니다. 인물을 강조하고자 한다면 화면 전체에 가득 차게 프레이밍하고, 배경과 조화되게 촬영하고자 한다면 화면에 들어가야 할 것과 들어가지 말아야 할 것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야 합니다.
# 화면의 구성에서 여백을 사용하고자 할 때에는 인물의 시선과 움직임의 진행 방향을 고려하고, 여백이 되는 부분은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불필요한 피사체가 보이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 하나의 피사체를 다각도에서 여러가지 앵글을 사용하여 촬영하는 것이 프레이밍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셔터를 누르기 전에 한 곳만을 바라보지 말고, 주 피사체를 어디서 어떻게 잘라줄 것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여 주위 보조 피사체와 적절하게 프레이밍해보기 바랍니다.
# "사진은 발품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풍경과 가장 잘 어울리는 최적의 광선이야말로 바로 '발품'에 의한 것이라 하겠다.
-정승익. <좋은 사진을 만드는 사진 구도> 중에서-
쥔장의 말)
사진이란 그런 것.
프레이밍, 구도...
이론에 심취하지 않아도
많이 찍어보면 조금 알 것 같기도 하고...
좋은 말들 많다.
이 역시 많이 찍어보면 자연스레 접하게 되는 기본기가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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