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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갤러리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철창 속에 갇힌 새 한 마리처럼

 

갇혀지낸 많은 날들,

 

이제는 훨훨

 

 

창 밖의 눈꽃이 마음에 내려

 

심장에 알알이 박히네.

 

 

 

외로우니까 사람이라고.

 

 

.

.

.

 

2 0 1 0

고 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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