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하늘이 푸르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만큼이나 단순하다.
-요슈타인 가이더-
쥔장의 말)
요즘 통 책을 읽지 못해 아는 말도 없고, 생각나는 문구도 없었다.
근데, 이 말은 근자에 읽은 문구 중의 극도로 단순한 말임과 동시에, 최대의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명언이지 싶다.
하늘이 푸르다고 느끼는 일.
그게 뭐 어렵나.
그러나, 행복을 느끼는 일.
거창함에 불안함이 더해져야만 가까스로 조금 맛을 알게 되는 껍질과도 같은 것.
하늘이 푸른 가을이다.
조금만 더 행복해지자. 조금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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