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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여행후기

발리 여행 시리즈 - 워터파크 워터붐(Waterboom Bali)

발리 여행 시리즈 -

워터파크 워터붐(Waterboom Bali)

 

 

 

 

발리 남서부 꾸따 시내에 위치한 워터파크 워터붐(Waterboom)입니다.

 

크기는 국내 오션월드나 캐리비안베이에 비해 작아 스파캐슬 천천향 정도 되지만,

내실있게 있을 건 다 있더군요.

물론 '천천향'보다 짜임새 있진 않아요. 온천물도 아니고요. ^^;

 

 

특히, 캐리비안베이에서 지난해 런칭한 '아쿠아루프'에 대적할 만한 것이 있긴 했는데요.

'아쿠아루프'가 훨씬 짜임새 있고 코스도 길어보입니다. ㅋㅋ

 

 

본격적인 여름철이 되면 워터파크의 붐이 다시 일어나겠죠?

1년 내내 여름인 발리의 날씨가 부러워지기도 하네요. ㅋㅋ

 

 

자 그럼 구경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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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풀입니다. 정글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매우 독특해서 좋았고요.

다만, 풀입이 풀에 둥둥 떠나니기도 했네요.

 

 

 

 

이게 바로 캐리비안베이의 '아쿠아루프'와 비슷한 슬라이드였습니다.

저도 짜릿했던 기억이 있는 지라, 타진 않았습니다. ㅋㅋ

 

 

 

 

크기를 짐작할 수 있겠죠?

 

 

 

 

 

아이들이 좋아할 놀이구기인데요. 일명 '방방'이라고 하죠.  

금액은 3만 루피아 정도 되는데요. 우리나라 돈으로 약 4천원 정도네요.

발리 물가가 싸진 않아요. ㅋ

 

 

 

 

 

 

메인풀은 크지 않지만, 슬라이드가 매우 많았습니다. 총 10개 정도?

거의 기다림 없이 탔죠. ^^;

 

 

 

 

 

높이가 엄청납니다.

우측 오렌지색 슬라이드는 '웅진 플레이도시'에서 봤던 것과 동일하지만

크기는 우리나라보다 작네요.

 

 

 

 

 


발리 최대의 워터파크라서 그런 지 서양인들이 매우 많았고요.

꾸따 시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또한 워터파크 내 모든 직원들이 생글생글 잘 웃고, 슬라이드 타기 전에는 항상 말을 걸어주는 게 보기 좋았습니다.

 

친절은 기본! ^^;

 

우리도 많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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