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GGM 일반기사 ]
불황 모르는 피부 관리 창업 아이템
☞ 셀프 피부 관리업 등 5천만원 안팎 창업비용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건강 및 피부미용, 다이어트에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특히 경기가 어려운 요즘에도 꾸준히 매출신장을 보이며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피부미용 관련 아이템과 사업 아이템을 줄을 잇고 있다.
이러한 사업은 올 하반기에도 유망한 사업으로 손꼽히며 "경기가 불투명해도 꾸준히 고객을 유치하며 다이어트나 피부 미용 시장이 날로 급성장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다양한 형태의 사업 아이템이 선보이고 있는 요즘,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피부 미용 관련 신종 사업 아이템을 소개한다.
☞ 초음파 셀프 피부관리샵
일반 피부관리실이 고가의 이용료를 받는데 비해 초음파 셀프 피부관리샵은 약 30% 정도의 적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불경기에도 인기를 끌고 있는 초음파 셀프 피부관리샵은 일본의 우수 메이커의 체인점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샵의 운영 노하우는 물론, 주요 기계, 현지 본사 전문가들의 직원 교육 및 연수 등 사업주가 피부관리에 경험이 없어도 쉽게 창업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간단한 설명과 기기 사용법만 익히면 곧바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본사에서 매장 관리, 고객 서비스 관리 교육 등 체계적으로 교육시켜주어 어려움이 없다. 창업비용은 20평 기준으로 인테리어 시설비, 시스템 구입비, 소모자재비 포함 약 5,200만원 정도다.
☞ 피부 비만 관리전문샵
여성들에게 최대의 적은 역시 잔주름과 여드름, 기미, 주근깨. 이와 더불어 체지방이 증가하는 비만도 무시 못할 고민거리다. 이러한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전문관리샵이 젊은 여성과 주부들을 중심으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피지방 분해로 얼굴을 작고 하얗게 해 주는 것은 물론, 허리까지 날씬해 보이게 하는 기술로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또 모공 수축 및 피부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젊고 아름다운 피부로 만들어 주며 기계를 이용하여 요통이나 어깨 결림, 피로회복 등에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셀프 형태의 매장 구조로 돼 있어 전문인력이 특별히 필요 없고 일정한 교육과 기계 설치만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창업비용은 점포구입 비용 제외하고 15평 기준으로 가맹비, 인테리어비, 기기 포함 약 3,700만원이다.
☞ 셀프 메이크업전문점
최근 변화와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셀프 메이크업 전문점이 인기 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셀프 메이크업은 한마디로 혼자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장비를 갖추어 놓은 이색 미용 서비스 사업. 매장에 들어서면 일정 간격으로 위치한 화장대가 벽면에 비치돼 있으며 화장대 앞에는 화장에 필요한 소품들이 나열돼 있다. 방송국 분장실을 연상하면 쉽게 이해된다.
이 곳에서는 메이크업은 물론 간단한 머리 손질과 네일아트, 샴푸, 드라이, 세안 등을 간단히 해결할 수 있으며, 기초화장품에서 아이섀도, 립스틱, 파우더 등 메이크업을 위한 수십가지의 화장품과 향수 등이 비치돼 있다.
주로 직장여성, 여대생, 유흥업 종사자 등을 타깃인 셀프 메이크업 전문점은 기초적 피부관리를 위한 피부 측정기를 마련해 놓고 셀프 마사지나 헤어관리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현재 인기리에 성업중이다. 창업비용은 15평 기준으로 인테리어간판, 미용기기 및 집기, 비품, 가맹비 포함 약 4,900만원이다.
☞ 전문가 조언/ 창업e닷컴 이인호 소장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국내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올 하반기도 경기전망이 어둡다. 구조조정으로 인한 퇴직자들이 대거 생계형 소자본 창업 시장에 몰리면서 창업분야는 호황을 맞고 있지만, 실제 개업이후 매출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런 와중에서도 여성 관련한 피부, 미용, 다이어트등의 건강관련 아이템은 불황을 모르는 성장아이템이다. 한때는 이런 아이템으로 창업할 경우 최소 2억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셀프 초음파 등의 일부 기계가 100만원대까지 떨어지고 전문지식이 없어도관련기기를 수월하게 사용할 수가 있어 예비창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피부, 미용 관련 아이템으로 개업을 하려면 우선 커리어나 적성이 이 분야 사업과 어울리는 예비창업자가 유리하다. 그리고, 이분야의 사업은 딱히 국가자격은 없으므로 특별한 자격이 필요없고 초보라도 체인본부에서 약 1주일간의 교육만으로 샵을 운영하는데 무리가 없다.
마케팅 전략으로는 준비서부터 실제 트리트먼트까지 20분 정도, 셀프초음파기기 사용으로 약 7000원정도의 비용을 받으므로 소비자에게는 저가격이므로 대중적인 이미지를 홍보 하는 것이 좋고, 창업시에는 대부분 체인본부의 경우 맞춤형식도 가능하므로 자금 규모에 따라 컨셉 조정도 가능하다. 다만, 셀프기기의 경우 대당 가격은 평균 250만원 선이고, 전신기계의 경우 평균 350만원선인데 각각 최소 2대 정도는 갖추어 놓아야 초기영업 전개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그러므로 초기에 무리하게 많은 설비를 들여놓을 필요는 없다.
특히 입지는 아파트 밀집지역 주변이 좋은데 굳이 유동인구가 많고 권리금이 비싼 A급 상권에 포진 할 필요는 없다. 또, 3층 정도도 무난하다고 생각되고 예상순수익은 총투자 대비 5% 정도로 보면 된다.
[이슈] - 피부 관련 소자본 창업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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