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평]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제목이 지금의 내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아서 고른 영화. 그런데 신기한 건, 내용이 지금의 것이 아닌 나의 과거를 툭 건드리는 것 아닌가. 크크. 부지영 감독. 단편영화 '눈물'과 '스캔들'로 알려진 감독이지만, 이 영화의 감독인 줄 몰랐다. 소리소문없이 올랐다가 내려온 영화라서 그런가. 아쉬움이 .. 더보기 [영화평] 낮술 간만에 좋은 영화였다. 영화 '낮술'. 낮에 술 먹으면 애미애비도 못알아본다고 했거늘, 주인공은 그 진리를 생각지 못했나 보다. 저예산 영화들의 강점인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저예산의 또 다른 신화였던 영화 '워낭소리'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좀 답답할 정도로 막막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