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여행후기

발리 여행 시리즈 - 워터 크루즈(Water Cruise)

불탄고구마 2012. 5. 7. 10:16

 

발리 여행 시리즈 -

워터 크루즈(Water Cruise)

 

 

 

오늘은 발리 여행 시리즈의 네 번째 순서로, 워터 크루즈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발리섬에서 남쪽으로 1시간 여 바다로 나가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것인데요.

 

바다 한 가운데, 선착장을 만들어 놓고 배를 대고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워터슬라이드, 잠수함,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가 준비돼 있더군요.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고, 인상 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오전 9시 배가 출발합니다. 늦어도 얄짤없습니다. 그냥 출발합니다.

 

 

 

외국인들은 역시 자유 분방한 마인드입니다. 배에서도 벗고 선탠을 즐기더군요.

 

 

 

우리나라 동해안 항구와 뭐 비슷한 분위기...

 

 

 

배 위에서 밴드가 노래를 했는데, 우리나라 손님들을 위해 가요도 부르더군요. ㅋㅋ

 

 

 

 

여기가 그 선착장. 선탠하기 좋은 날씨죠? ^^;

 

 

 

 

바다로 바로 고꾸라지는 슬라이드!! 근데 너무 선선히 내려가더군요.

마지막 바다에 빠질 때만 스릴~ ㅋㅋ

구명조끼는 안 입고 탔어요.

 

 

 

 

구명조끼는 동양인,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로 착용했네요.

서양인들은 애나 어른이나 걍 맨 몸으로 들어가더이다.

선글라스도 끼고. ㅎㄷㄷㄷ

 

 

 

 

영화 <조스>의 한 장면 같은... ㅋㅋ

 

 

 

 

우측에 크루즈를 선착장에 대고 점심도 해결하고 여러모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수달같은 미스터리. ㅋㅋ

 

 

 

 

 

 

동남아 여행은 언제가도 즐거워요. 바로 해양스포츠가 있기 때문이죠.

 

스킨스쿠버만 유료였고 나머지는 무료였습니다.

 

그러나 발리의 바다는 역시 꽝이었어요.

동해안 정도의 맑기? TV에서 보던 그 에머랄드빛 바다(산호가 다 보이는)는 아니었고요.

 

숙소 좋은 곳으로 가려면 발리,

바다 좋은 곳으로 가려면 필리핀을 가라고 하더군요!! ㅋㅋ

 

 

 

여행 계획에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