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탄고구마 2006. 11. 22. 01:24

 

 

빈 의자를 보면 드는 생각 하나.

 

저 자리에 4명이 앉으면 편하려나, 혼자 앉으면 편하려나.

 

아님... 둘이 하나처럼 앉아 있어야 편하려나.

 

후후...

 

빈자리. 마음의 빈자리. 너의 자리...

 

내 자리를 찾아 다시 떠나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