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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ibility/詩

단상

천년을 지내온 아름드리 나무의 노래는
봄볕의 따사로움으로 눈부시게 빛나고
그 날의 그리움은,
이내 깊은 꽃망울을 퍼뜨려 내 안에 퍼지네

2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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