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nsibility/詩

뛰자

뛰자

IMF 경제 위기 언제였나
힘없이 돌아온 월급 봉투
구조 조정으로 힘겹지만
묵은 때 벗겨낸 공 한번 차자
함께 울고 웃었던 동지
지금은 어디서 숨 한번 돌릴까
지금 내 발아래 있는 것
시름 털고 실력 발휘 한번 하자

2001.10.31

'Sensibility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견본품  (0) 2009.06.14
하늘색 꿈  (0) 2009.06.14
小菊  (0) 2009.06.14
필름 속 세상  (0) 2009.06.14
달빛, 그것은 그리움?  (0) 200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