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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ibility/詩

[첫장] 시집을 펴며...

이제 부터 시작하는 나만의 詩作...

보잘 것 없는 글일지라도 내겐 소중하다.

누구나 그런 것 있지 않은가?
다른 이들에게는 별 것 아닌 것이 내게는 목숨만큼 소중한 것들...

여기에 담는 글들은 하나같이 내겐 보석이다.
남에겐 돌맹이로 보일 지라도 내 눈엔 보석이다.

2000년, 내 글들을 뒤돌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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